[2층 동쪽] 일본과 세계의 불교미술 상설 전시

불교 전래 최단 지역 일본에서 꽃핀 불교문화와 미술

우측은 에도 시대 중기, 시마네 현 묘호 사(寺)의 것이라고 전해지는 불교의 개조 ‘불타(석가 여래)상(像)’. 좌측은 가마쿠라 시대의 작이라고 전해지는 ‘불타’의 목숨으로 악을 물리치는 사자 ‘부동 명왕 상(像)’. 불교는 인도에서 불타(석가, 고타마 싯타르타)가 연 마음의 괴로움에서 해탈하고 ‘깨달음’이라고 하는 경지에 이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종교이며 현재도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널리 신앙되고 있습니다. 일본에는 한반도 경유로 6세기경 전래하고 신도(神道)나 산악신앙 등 일본 고래의 신앙과 결부되어 독자적으로 발전했습니다. 오래 전에는 가마쿠라 시대의 불상을 비롯하여 불교전래의 실크로드 고미술품까지 불교에 관한 고미술품을 많이 전시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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