데쓰사비지니쥬연켄호시카부토(鐵錆地二四間星兜=투구의 명칭) 히카쓰우루시누리콘이토케비키오도시도으구소쿠(皮褐漆塗紺絲毛引威胴具足=갑주의 명칭) [에도 시대]
전국시대의 갑주는 총이 보급됐기 때문에 활과 화살 방어부위가 소형화하고 총탄 방어 때문에 철판동이 된 실전성능 중시의 ‘도세이구소쿠(當世具足)’가 주류였습니다. 남색의 ‘실털’과 등색의 ‘시노비노오(투구의 턱 끈)’의 색채, 불꽃의 투구의 다테모노(투구에 붙이는 장식물), 젊은이의 얼굴과 닮은 ‘멘보오(얼굴의 보호구)’ 등 당시의 유행을 상상할 수 있는 한 세트입니다.